태안 조선소서 선박 화재…1억7천만원 피해
| 기사입력 2013-02-20 06:56
(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9일 오후 11시11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35t급 운반선 1척을 모두 태워 1억7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시간만에 꺼졌다.
조선소 직원은 "직원들이 퇴근하고 나서 순찰을 하는데 수리 중이던 선박에 불이 나는 것이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