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해양기관 6곳과 MOU 체결

동명대는 1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테크노파크, 부산항만산업협회,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한국선용품산업협회, 한국해양플랜트선박수리조합 등 해양 관련 기관 6곳과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조선·해운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해양인력 교육·고용 확대 방안 마련을 비롯해 해운·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부산항 선용품·선박수리산업 선진화 지원, 해양물류 전문 인력 양성 관련 산·학·정 협력사업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동명대는 또 이날 오전 울산대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학점 인정 및 학생 상호교류를 비롯해 공동 연구와 학술세미나 개최, 실험실습 연구기자재 시설물 등 공동 이용, LINC사업 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동명대, 건전한 캠퍼스 문화조성 캠페인

동명대는 오는 19일 오전 8시40분 대학 내 대운동장에서 CSM(Clean-Save-Manner)캠퍼스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학은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청결(clean), 절약(save), 예절(manner) 등을 주제로 건전한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은 학기 말 최우수단과대학을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고, 참여도가 높은 학생 1명을 선발해 자랑스러운 동명인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대서 영호남 춘계 공동학술대회

부산대 사회과학연구원은 오는 20일 오후 1시 대학 내 인덕관 대회의실에서 '국제이주와 문화적 적응'이라는 주제로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 등과 공동으로 '2016 영호남 춘계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 주요 연구·발표 주제는 지구촌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으로 대두된 국제이주를 문화적 수용과 적응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하고, 이주민의 적응과 이주사회의 노력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