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엔지니어링, 탄자니아에 조인트벤처공장화 사업
입력 : 2017-07-18 [11:19:56]
수정 : 2017-07-18 [14:33:13]
▲ 지난 9일 탄자니아 정부 경제협력사절단이 부산 ㈜포코엔지니어링을 방문해 현지 조인트벤처공장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포코엔지니어링 제공
부산의 수리조선소 분야의 강소기업이 탄자니아 기업과 조인트벤처 공장화 사업에 나섰다.
㈜포코엔지니어링은 탄자니아 대표 기업 카하마 그룹과 선박건조 및 선박수리사업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바탕으로 현지 조인트벤처 공장화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탄자니아 정부 경제협력사절단이 지난 9일 방한해 ㈜포코엔지니어링을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중앙정부와 탄자니아 대표 기업들은 한국 지방정부와 한국우수중소 기업과의 수출 및 현지화 공동사업을 위해 경제협력사절단을 꾸며 방한했다.
포코엔지니어링 김귀동 대표이사는 "탄자니아를 거점으로 아프리카 국가와 공동으로 상생 발전하기 위한 민간투자 협력사업의 세부적 실천 협의를 강화하고 협력모델의 선점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모델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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