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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기자재 산업 불황, 중국 수출로 정면돌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9-18 조회수 11357
조선기자재 산업 불황, 중국 수출로 정면돌파

중국 조선기자재 비즈니스 상담회, 신규수주 1~4위 등 29개 조선소 참가

기사입력 2017-09-18 13:18:03
 
조선기자재 산업 불황, 중국 수출로 정면돌파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중국은 195척, 422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의 신규선박 수주를 받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이 VLOC(초대형 광탄선),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외에 LPG선, LNG선, 화학제품운반선 신규 수주를 많이 받았다. 이 처럼 전 세계적으로 선박안전과 선박환경보호제품 수요가 늘면서 기술력을 갖춘 우리 조선기자재 기업이 세계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

세계최대 선박수주국으로 부상한 중국에 한국 조선기자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시간 19일부터 중국 광저우(廣州), 다롄(大連)에서 ‘중국 조선기자재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다롄, 상하이, 광저우, 톈진, 칭다오 등 중국 전역의 29개 조선소를 비롯한 총 37개사가 참여해 우리기업과 열띤 상담을 갖는다.

올해 중국에서 신규선박 수주를 가장 많이 한 양쯔장조선, 신규 수주량 2위부터 4위를 차지한 와이가오차오조선, 후둥중화조선, 대련조선이 참여한다. 이외에도 보하이선박중공업, 중웬선무공정그룹(COSCO) 등 중국 각지의 유력 조선소와 중촨무역(DSIE) 등 조선기자재 전문 수입회사도 한국 조선기자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한국에서는 오션알앤디(파랑계측시스템), 태화칼파실(가스켓), 유한이엔에스(유성기어감속기), 트라이코리아(시동밸브) 등 17개사가 참가한다.

자체 개발한 전자해로표시정보시스템으로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마린웍스의 김용대 대표는 “세계 항해통신장비분야에서 유럽과 일본제품이 우세하지만, 중국 대형 조선소의 책임자들과 한꺼번에 만나 상담할 수 있어 돌파구 마련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두영 KOTRA 전략사업본부장은 “조선기자재 수출은 기술협의부터 최종납품까지 조선소와 에이전트, 수출기업 3자간에 긴밀히 협력하기 때문에 이번처럼 조선소와 에이전트를 동시에 상담해야 효과적”이라며 “이번 행사로 중국 조선산업 밸류체인에 우리 기자재 기업이 본격적으로 진입해 조선산업 불황의 돌파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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