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O

공지사항 home > Community > 공지사항
Untitled Document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select * from TM_notice where num='128'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선원들이 달아났다! -감천항에서 또 밀입국 시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2-04 조회수 15302

"선원들이 달아났다"…감천항에서 또 밀입국 시도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베트남인 선원 3명이 밀입국을 시도하다 붙잡혔습니다.

감천항에서 올해만 벌써 6번째 밀입국 시도여서 외국인 선원에게 우리 국경과도 같은 곳이 너무나 쉽게 뚫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 감천항 동편 부두에 정박 중인 꽁치잡이 배]

 

베트남인 선원 3명이 갑판에서 부두로 뛰어내려 곧장 달려가고 청원 경찰이 뒤쫓습니다.

배에서 기회를 엿보다 냉동창고 쪽으로 문이 열리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밀입국을 시도한 겁니다.

 

[N 씨, 밀입국 시도 베트남인 선원]

"문이 있는데 가끔 열려 있었습니다."

 

밖에는 밀입국 알선책이 택시를 세워두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루 전에 선원들이 부두 밖 사진을 찍어 SNS로 보냈고 알선책은 택시 기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데려달라고 한 겁니다.

하지만 '선원들이 달아났다'는 외침을 들은 경찰관이 지름길로 달려 택시를 막아서면서 도주극은 막이 내렸습니다.

 

[송태일, 부산지방경찰청 외사과]

"동편 초소 정문 쪽으로 가로질러 앞으로 큰 도로 쪽으로 뛰어나가 보니 새까만 택시가 보이고 택시 안에 동남아 선원이 있는 걸 확인하고 차량을 저지하고 검거했습니다."

올해 감천항에서 외국인 선원이 밀입국을 시도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6차례나 됩니다.

대부분 잡혔지만 잠적한 2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합니다.

 

부산항의 모든 부두는 가등급 국가보안목표시설로 외국인 선원에게 이곳은 우리 국경과 다름없습니다.

이번에 3명이 붙잡힌 것도 이렇게 중요한 시설이 맥없이, 그것도 잇따라 뚫렸다는 비난에 단속이 강화됐기 때문입니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감천항 부산∼제주 화물부두 5부두→7부두 이전
다음글 :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 민자사업
리스트
게시물 수 : 24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215 희창물산·포코엔지니어링, 해양수산업체 1억불 수출탑   관리자 21.12.08 6,582
214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관리자 21.12.06 6,545
213 경남TP '선박 수리·개조 플랫폼', 산업부 우수사례 선정   관리자 21.11.23 6,347
212 부산시, 내년 예산안 14조 2,860억원 편성   관리자 21.11.15 6,413
211 文대통령 조선산업 압도적 세계 1위 만들 것…하늘이 준 기회   관리자 21.09.13 6,731
210 혹독한 '10년 불황' 버텼다…중형조선 구조조정 속속 마무리   관리자 21.07.26 7,178
209 세계 1위 한국 선박이 중국으로 수리하러 가는 이유는?   관리자 21.06.11 7,588
208 퇴직자 자격증 무단 도용   관리자 21.06.07 7,218
207 부산항만공사·한국철강협회 항만 소재·부품 국산화 협력   관리자 21.04.28 7,312
206 포코그룹 김귀동회장 중기중앙회 우수조합·유공자 선정   관리자 21.03.02 7,578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