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O

공지사항 home > Community > 공지사항
Untitled Document
해당 게시물을 인쇄, 메일발송하는 부분 입니다.
select * from TM_notice where num='212'
의 게시물 상세내용 입니다.
제목 부산·경남 경매 증가율 전국 최고… 조선업 불황 ‘직격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10-08 조회수 8135

부산·경남 경매 증가율 전국 최고… 조선업 불황 ‘직격탄’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왼쪽) 간사와 국민의힘 김도읍(오른쪽)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kimjh@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왼쪽) 간사와 국민의힘 김도읍(오른쪽) 간사가 대화하고 있다.

 

2017년 대비 지난해 부산·경남 지역 경매건수 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계속된 조선업 업황 침체가 원인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이 7일 공개한 ‘2017~2019년 법원별 매각통계’에 따르면 부산 서부지원의 지난해 경매건수는 총 3647건으로 2017년 309건에 비해 10.8배가 늘었다. 이어 김천지원이 2.97배(823건→2443건)로 뒤를 이었으며, 통영지원 2.95배(2267건→6682건), 부산 동부지원 2.32배(1114건→2582건), 창원지방법원 2.24배(2869건→6415건)로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공개

부산서부지원은 10.8배 뛰어

조선업 침체 거주자 이탈 심해


용도별로 살펴보면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부산 서부지원에서는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복합오피스텔(겸용) 매물이 2017년 29건에서 2019년에는 1341건으로 46배가량 급증했으며 오피스텔 역시 21배(2건 → 42건), 소상공인이 주로 이용하는 근린시설도 8배(4건 → 30건)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영지원에서도 복합오피스텔(겸용) 경매가 5.1배(80건 → 488건), 오피스텔이 18.75배(8건 → 158건) 등 1인 가구 거주지의 증가율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근린시설 또한 9배(14건 → 162건)를 보였다.

 

김 의원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부산·경남 지역에 지속되고 있는 제조업과 조선업 침체를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부산서부지원 관할에는 조선기자재 업체가, 통영지원 또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소 2곳을 중심으로 중소조선업체, 조선 협력업체가 집중된 곳이다”며 “조선업계의 불황에 따른 거주자 이탈 및 주변 소상공인들이 폐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download : 첨부된 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   스마트 물류·벙커링·수리조선 3박자, 협력 수준 높인다
다음글 :   부산항 신항 수리조선 민자사업
리스트
게시물 수 : 24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185 성동조선, 인도네시아 룸복 반다르 까양안 이전 추진   관리자 19.08.13 9,647
184 수리조선단지 등 42조원 투자   관리자 19.08.05 9,313
183 부산 선박수리업 근로시간 특례업종 지정을   관리자 19.06.19 9,665
182 부산 앞바다 ‘강풍’ 22t 선박 전복…2명 실종·1명 구조   관리자 19.05.27 9,647
181 선박수리 업계는 부산항 발전의 일등공신   관리자 19.05.08 9,944
180 KNN인물포커스-김귀동 한국수리조선공업협동조합이사장   관리자 19.04.25 9,994
179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회장, 전격 사임 발표   관리자 19.04.16 8,812
178 2만여 동문들이 행복한 총동창회를 만들겠습니다   관리자 19.03.15 9,262
177 신임 연합회·전국조합 회장·이사장 15명 탄생   관리자 19.03.14 9,722
176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 및 이사장 선거   관리자 19.02.28 9,227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