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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韓 조선사 외면, 中에 선박 발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2-12 조회수 11304

[김홍국 회장의 하림그룹 빛과 그림자] 뒤통수 친 팬오션…韓 조선사 외면, 中에 선박 발주

 

최종수정 : 2017-12-11 07:00:00

 

세금투입해 살린 해운사의 '배은망덕'

국내 30대 기업으로 성장한 하림그룹과 그룹의 모기업인 ㈜하림이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하림그룹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11세 때 외할머니가 사준 병아리 10마리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31개 계열사를 거느린 자산 9조원 규모 그룹사로 성장했다. 하림이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민의 지지를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최근 하림그룹의 모습을 보면 국민은 외면한 채 자신들의 이익을 채우기 위해 급급한 모습이다. 국민의 지지를 등에 업고 대기업으로 성장한 김 회장의 하림그룹의 빛과 그림자를 알아본다.

 

◆국민 지지 속에 닭으로 성장한 하림

하림그룹은 김 회장이 병아리 10마리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양계 생산과 유통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김 회장은 11세때 축산업과 인연을 맺었다. 그는 외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병아리 10마리를 정성껏 키워 판 돈으로 100마리를 다시 구입해 이를 되팔아 고등학교 때에는 닭 4000마리, 돼지 30마리를 길러 사업가로 성장했다.

건실한 사업가로 자리를 잡은 김 회장은 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할 때마다 정부 지원과 소비자들의 성원을 호소했다. 국민은 하림 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이 곧 양계농가를 돕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식품업체인 하림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국민의 믿음과 지지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위탁농가 병아리 소유권과 관련한 하림의 불공정 거래 혐의를 잡고 현장조사를 진행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하림의 '민낯'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달 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병아리 소유권과 관련한 하림의 갑질 의혹에 "9월 현장조사를 벌여 불공정 거래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하림의 위탁농가 불공정 거래에 대한 문제는 많았다"며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8월 공정위 지방사무소에 신고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어느새 '갑'이 된 하림, 한국 소비자 나몰라라

병아리 소유권이 하림에 있는지 위탁농가에 있는지는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논란이 된 문제다. 당시 김 하림그룹 회장은 김 의원의 질의에 "농가 소유이지만 하림의 재산"이라는 애매한 답변을 했다.

이에 대해 병아리 소유권을 농가가 갖는 것은 하림의 책임회피를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중간에 죽거나 AI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면 모두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문제가 생겨도 병아리 비용과 사료값은 지불해야 한다.

또 김 회장은 지난 2012년 장남 김준영씨에게 비상장사인 닭고기 가공업체 올품을 물려주면서 증여세 논란에도 휩싸였다. 이 외에도 편법승계와 일감몰아주기 의혹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 회장은 국내 해운업계가 위기를 맞은 가운데 지난 2015년 6월 팬오션을 1조원의 저렴한 가격에 인수했다. 그러나 팬오션은 최근 신규 선박을 구매하는데 국내 조선소 대신 중국 업체에 선박 건조를 맡겼다. 한국의 선박 건조능력은 세계 최고수준이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에서다.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통해 성장한 기업이 국민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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